당당하게 회사 때려치고 실업자 되었습니다.

대기업 현장직인데

 

6년동안 쪼인트 까이고 부장 휴가때 부장집가서

 

빨래 하고 업무시간에 담배심부름 시키고

 

회식가서 강제로 폭탄주먹다가 응급실가고

 

작업 실수하는날에는 그좆같은 안전화로

 

정강이 조인트 엄청 까이고 

 

너같은 쓰레기도 인재라고 이런회사 입사시켜준

 

인사담당자 죽여버리고싶다 등등

 

개좆같은일 참 많이 당했네요..

 

몇몇 대기업 현장직들은 아직도 저처럼 조인트까고

 

인격모독하고 그런 곳이 많다들었는데

 

진짜 고통의 연속이였는데 

 

어느날 검진받았는데 지병이 생겨버렸어요

 

그거덕에 당당히 사표쓰고 진짜 온갖 스트레스가

 

날라가더라구요 주말아침에

 

진짜 속박되있던곳에서 벗어나니 너무 행복함

 

만성 편두통 , 위궤양 이런게 다 나을거같아요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그리고 취준생님들은 부디 좋은회사, 인격모독없고 

 

분위기좋은 회사 다니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