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만둔 DVD방 알바 썰을 풀어 볼까 한다.
6개월 정도 일했었고, 지역은 수도권 인것만 알려줄게
우선 나는 평일 오전~오후 10시간 근무 인데 가끔 대타로 야간도 뛴적있었음
일 특정상 혼자 근무하고 DVD 켜주고 나갈때 치우면 끝.
사람이 오전같은경우에는 손님이 거의없음. 방학때는 좀있긴하더라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여러 썰을 풀어 볼께
일단 맨처음에 알바 했을때 생긴일인데 야간근무자가 이모였는데
그 이모가 원래 자기일은 자기가 하고 남한테 시키는거 안하는데 교대하기전에 6번방은 DVD끝났는데
아직 손님 안나갔다고 나한테 정리해달라는거야?
그래서 바로 들어갔는데 왔더뻑? 어떤남자가 ㄲㅊ까고 자고있음.
마치 기운을 방금 다 뽑아낸것마냥 축늘어져있음
같은남자지만 시바 드럽더라 그래서 일어나라니깐 5번은깨운것 같네
시벌럼 진짜 신고합니다 하니깐 일어남 여자는 한번하고 바로 집간듯..
또 일주일에 4번 이상 오는 아저씨있었는데
맨날 혼자와서 담배 한갑피고 영화보는데 첨엔 처량했는데
아제냄새 너무나서 다음손님이 안들어가고 딴방달라고함
아제 가끔 놨두고간 에쎄 라이트 잘폈어요~
그리고 또 어떤 성경책 들고온 아제는
오자마자 대놓고 학생 여기 야한영화없음?이럼 ㅋㅋ
시바기독교신자는 원래그럼?그래놓고 잔뜩 ㄸㄸㅇ치고감 개호로새기
진짜 그만둔이유 30프로의 아제였음
또 가끔 방음소리들리는데 산악회 40대 커플잇는데
진짜 이아줌마랑 하는데 설까?이생각드는 커플이었는데
진짜 밖에서 꺽꺽대는소리내는 아줌마 때매 그날 9시간이상굶었다.
그만둔이유 60프로급임..아저씨 ㄸㄸㅇ치우는거보다 심한 아줌마..
가끔 장애인들도 오는데 진짜 지체이신분들인데 이건 좀안타깝더라
영화관 가면 시선불편해서 다같이 모여서 단체로 보는데 최근 인기많앗던거 주로 보더라
주로 두명이상 몰려다니는데 냄새는 어쩔수없음..심하게나긴하는데 불쌍하더라
마지막으로 SXX족 커플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만큼 DVD방에서 SXX를 하지는 않음
우리가게가 24시간이었는데 하루에 많으면 20~25팀 정도 받는데 이거해봤자 10팀정도?
물론 10시 넘으면 Only SXX이긴한데 생각보다 순수하게 DVD를 보려고 오는사람도많음
웃긴게 내가 카운터에서 멍때리는 어떤여자가 옆방에서 신음소리 진짜 크게내는거임
아아아악~~!!이런 신음소리 내고 이러더니 일끝나고나와서 저기요 죄송한대 환불가능해요? 이럼 ㅎㅎ
마지막으로 신음소리내면 꼴리냐고? 신기하긴함 방금까지 계산하면서 대화하거나 쳐다본사람이
신음소리내니깐 기분이상함 방마다 누가들어간정도는 아니깐..방음? 그거 잘되는 DVD방 못본거같다
그리고 CCTV 있냐고 묻는 친구들 있는데 우리가게같은경우는 절대없엇다..
가끔 불안해서 커플들도 와서 이상한 구멍있으면 휴지로 막아놓는데...사장이든 뭐든 그거 걸리면 철컹철컹..알잖아?
이상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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